영화13 자전차왕 엄복동 민족대표 자전거 선수 엄복동은 어려운 형편의 집안에서 태어나서 자전거 판매점 일미상회에 점원으로 일합니다. 평택에서 서울로 자전거를 판매하러 다니며 자전거의 실력을 키웁니다. 21살의 나이로 1913년 4월 13일 용산에서 진행된 자전거 경기 대회에서 일본 선수 4명을 따돌리고 1위를 차지합니다. 4월 27일 평양에서 진행된 경기에서도 1위를 차지합니다. 이 경기의 승리로 인해 엄복동은 스포츠 스타가 됩니다. 1920년 경복궁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심판이 일몰을 이유로 경기를 중단해 항의하였으나 일본인들이 엄복동을 구타합니다. 1922년 상수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일본 선수의 방해로 큰 부상을 당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923년 5월 20일 대련에서 열린 대회에서 1위를 합니다. 1929년 체력의 문제로.. 2022. 12. 27. 이전 1 2 3 4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