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전 조선비밀병기 세종시절 로켓

출처 : 다음 영화

조선시대의 로켓 신기전

신기전은 세종 시절에 제작된 병기입니다. 고려 말기 최문선이 화약국에서 제조한 로켓형 화기인 주화를 개화하여 만들었습니다. 조선 초기 압록강과 두만강 이남의 여진족에게 우리 땅을 되찾기 위한 전쟁에서 큰 활약을 하였습니다. 신기전의 종류로는 대신기전, 산화신기전, 중신기전, 소신기전 등이 있습니다.

 

 

출처 : 다음 영화

조선시대 최초의 로켓포를 발명하다.

영화의 배경은 세종 30년입니다. 조선의 화기 개발을 불안해하는 명나라가 조선의 화포 연구소를 습격하게 됩니다. 연구소 도감인 최해산은 딸 홍리에게 그동안 자신이 개발했던 화기 개발 방법이 담긴 총통 등록을 주며 다른 곳으로 피신시킵니다. 그리고 최해산은 미완성된 신기전 자료와 함께 자폭합니다. 그러자 당나라는 조선이 신무기를 만들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홍리를 찾기 시작합니다. 설주는 명나라 사신단의 소식을 듣고 한몫 챙기려고 하지만 잘못된 정보로 인해 모든 것을 잃게 됩니다. 상단은 해체될 위기에 처하고 세종의 호위무사였던 창강이 찾아와 큰돈을 주며 홍리를 거둬 달라고 부탁합니다. 설주는 홍리와 시간을 보내며 그녀에게 반해 함께 신기전 개발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명나라에 신기전을 만들고 있다는 사실을 들키게 되고 총통 등록을 뺏깁니다. 이로 인해 개발이 지체되지만 그들은 계속해서 신기전 만들기에 몰두합니다. 명나라는 압록강에 여진족과 함께 군대를 보내며 조선을 압박하고 세종은 결국 개발을 멈추라고 명합니다. 하지만 설주는 세종의 명령을 거부하고 끝까지 진행합니다. 그리고 여명 연합군과 싸우게 됩니다. 모든 준비가 마치기 전까지 시간을 끌어 발사하며 적을 공격합니다. 명나라의 군사들이 방패를 들고 다가오자 시간을 두고 폭파시켜 적을 몰살시킵니다. 명나라 장수만 남은 상황에서 마지막 화기를 발사시킵니다. 큰 화기가 발사되자 명나라 사신 단장을 제외한 나머지를 몰살시킵니다. 그리고 명나라 사신이 설주 일당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이후 명나라는 조선으로 사신을 보내고 과거 자신의 죄를 사죄합니다. 세종은 설주와 홍리에게 벼슬을 내리지만 벼슬은 받지 않고 상단에 남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폭죽이 터지며 영화가 끝납니다.